심리검사란

심리검사는 성격 · 지능 · 적성 · 흥미 등과 같은 인간의 다양한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는 목적을 지니며, 이런 특성들을 양적 · 질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하기 위해 과학적으로 개발된 도구를 의미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심리검사는 진단 · 상담 · 선발 · 교육 등의 다양한 장면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객관성과 정확성을 인정받아 보다 다양한 장면으로 확대 도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잘못된 건강 검진이 잘못된 치료로 이어져 개인의 건강을 해칠 수 있듯이 타당성이 검증되지 않은 잘못된 심리검사의 사용은 잘못된 의사결정으로 이어져 개인과 조직에 커다란 해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국내외에 걸쳐 유사한 목적의 심리검사가 다양한 기관에서 개발되고 있지만,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 어떤 검사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 판단하기란 무척 어려운 일입니다.

ORPi 심리검사센터는 좋은 심리검사의 기준을 아래와 같이 제시합니다.

좋은 심리검사란,

  • 좋은 심리검사란 01

    전문성을 인정받은 기관에서 제공하는 검사

    전문성을 인정받은 기관에서 제공하는 검사여야 합니다.
    심리검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는 하루아침에 얻을 수 없습니다.

  • 좋은 심리검사란 02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는 검사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는 검사여야 합니다.
    오랜 기간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대상을 반영해야 합니다.

  • 좋은 심리검사란 03

    합리적인 가격에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검사

    합리적인 가격에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검사여야 합니다.
    아무리 잘 만든 검사일지라도 지나치게 비싸거나, 사용하기에 불편하거나 또는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면 피하는 편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