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랍게도 심리검사를 서비스하는 대다수의 기관에서는 한 번 개발된 검사에 대한 고도화 및 유지관리에 거의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데이터 분석과 문항 업데이트 그리고 리포팅 시스템 개선의 반복되는 프로세스를 수행하는 데에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환경은 점차 빠르게 변화하는데 심리검사는 제자리에 멈춰있다면, 처음에 아무리 정교하게 개발된 검사일지라도 오래 지나지 않아 생명력을 잃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ORP연구소는 심리검사센터를 설립하고 고객에게 더 나은 심리검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의 결과, 기존의 단단한 이론적 뼈대와 방법론에 빅데이터 분석 방법과 IT기술을 더하여 훨씬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와 정교한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 졌습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지금 현재의 시대상을 제대로 반영한 정확도 높은 검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검사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며, 그러한 노력이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